오늘은 친구와 함께 자전거를 타러 나갔다. 서로의 자전거 상태를 점검해주고, 안전모도 꼭 착용했다. 우리는 새로 생긴 자전거 전용도로를 따라 달리기로 했다. 두 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누며 달리다 보니 어느새 평소보다 먼 거리를 달려왔다는 걸 깨달았다.중간에 예쁜 카페를 발견해서 잠시 들러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마시고, 자전거 여행 계획도 세워보았다. 다음에는 근교로 자전거 여행을 가보기로 했다. 친구와 함께여서 그런지 혼자 탈 때보다 더 즐거웠고, 시간 가는 줄 몰랐다. 운동도 되고 우정도 돈독해지는 뜻깊은 하루였다.